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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에서 시작

essaydev

모니모니에 합류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아직 코드베이스도, 함께 일하는 방식도 낯설다. 모르는 것이 많지만 새로운 환경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은 생각보다 재미있다.

팀 리뷰 시간에는 동료들이 자신이 겪은 문제와 해결 방법을 공유한다. 결과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어려웠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나눈다. 한 사람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팀의 경험이 되는 분위기가 좋았다.

요즘에는 새로운 기술 스택에 적응하기 위해 GraphQL과 Relay를 공부하고 있다.

REST API에 익숙했던 나에게 GraphQL은 필요한 데이터를 클라이언트가 직접 골라 요청한다는 점부터 신기했다.

예전에 당근의 GraphQL 발표를 보며 언젠가 실무에서 사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영상으로만 접했던 기술을 이제 업무에서 배워가는 중이다. 아직은 낯설지만 직접 사용하며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AI 활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분위기도 좋다. 각자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팀 전체가 AI를 더 잘 활용할 방법을 함께 찾는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 모두 실력이 뛰어나서 코드 리뷰나 짧은 대화에서도 배울 점이 많다.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동료들의 코드를 읽고, 모르는 것은 물어보며 지내고 있다.